알라딘에 중고 책 판매하기! 회원에게 팔아야 마진이 남지! (편의점 위탁 발송편)

오늘은 편의점에 위탁배송을 맡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등록까지의 과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dnom.tistory.com/5

알라딘에 중고 책 판매하기! 회원에게 팔아야 마진이 남지!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자] 나도 한때는 책을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하지만 그것은 소유욕이었지 탐독에 대한 욕구는 아니었는듯 하다. 연초나 월급날이면 기분좋게 서점에 가서 한두권씩 책을 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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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난 시간에 여기까지 알아보았다.

이렇게 접수가 완료 되었으면 마이페이지에서 어떻게 배송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꿀팁 세가지 들어간다.
1. '알라딘 지정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라!
왜냐!
알라딘 지정 택배사는 문앞에 내놓으면 가져가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이용해본 결과 택배사에서 방문을 하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가져가지 않는다. 차라리 집근처 편의점에 가서 맡기는 것이 훨~~씬 속편하고 일처리가 빠르다.
2. GS25, CU 모두 가능한 것 처럼 보이지만 GS25를 이용하라!

알라딘에서 올려둔 편의점 택배 접수 가이드라인을 보면 GS25와 CU 모두 다 접수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지만, 등록일이 2010년임을 알 수 있다.
헌데!! 현재는 2019년 11월!! 무려 10년이나 지난 정보임을 알 수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알라딘이라고 다를쏘냐..
CU 편의점에 가서 접수해봤는데, 모르신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2018년부로 CU편의점 접수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발견했다.


다이소에 가면 택배봉투 10매에 1,000원에 판매한다.
25x35cm로 구매하면 책 한권 넣기에 딱! 좋은 사이즈가 나온다.
판매할 책이 많다면 이것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을 강추한다.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GS25로 가보자.
'지정 편의점 택배'를 선택하기를 눌렀다면 당신의 카카오톡 알림엔 이런 알람이 와 있을 것이다.

그럼 편의점 택배 기계에 가서 저 위탁번호를 입력해주기만 하면 된다.
주소를 적을 필요도 없다.
이미 다 입력이 되어 있는 정보니까.

그러면 택배 기계에서 '붙일 수 있는 스티커'가 인쇄되어 나오고 이를 물품에 부착하여 계산대에 드리면 된다.

그럼 간혹 잘 모르시는 분들은 결제를 요구하실 때가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착불로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구매자가 택배비를 부담하기로 설정한 경우에만)
그럼 책 판매 등록까지 완료가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아래와 같은 알림이 다시 나타납니다.

이후 알라딘에서 아래와 같은 루트로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내가 지금까지 무슨 책을 팔았고 판매가는 얼마였으며 수수료는 얼마나 떼이는지가 다 나옵니다.
(수수료 10%)

정산이 완료되고 나면 환급 신청을 아래와 같이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알라딘으로 중고책 판매하기 완료!!!